스마일게이트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는 지난 26일 성남에 위치한 한국 잡월드에서 성남시 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초청해 진로탐색교실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지도 교사의 안내에 따라 게임기획서를 작성했으며, 세계관, 캐릭터, 아이템 등 게임 구성요소를 직접 선택하고 최종 결과물을 자신의 휴대폰으로 전송하여 테스트하기까지 게임 개발의 전 과정을 체험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게임개발 직업체험으로 게임산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직무 전문성 경험을 제공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아동과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및 체험 기회를 꾸준히 마련해오고 있다. 작년 한해 동안 5회에 걸쳐 약 150여명의 다문화가정,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등을 사내로 초청해 게임문화교육을 진행했고, 지난해 잡월드 게임개발체험실을 개관한 이래로 매월 100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게임개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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