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는 27일 모바일 RPG '크루세이더 퀘스트'가 글로벌 7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해 이를 기념한 신규 용사 업데이트와 대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작년 11월 구글 플레이에 이어 12월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출시된 '크루세이더 퀘스트'는 픽셀아트 그래픽과 3매치 방식의 독특한 룰, 그리고 여신을 구하는 탄탄한 스토리로 많은 유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해외에서 올릴만큼 NHN엔터의 전략인 '글로벌 원빌드'의 첫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 작품은 지난 2월 초 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데 이어 최근 700만 다운로드에 성공, 스테디셀러로서의 입지도 한층 강화해 나가고 있다.

한편, NHN은 이번 글로벌 700만 다운로드를 기념해 신규 용사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신규 용사로 추가된 '이사벨'과 '네크론'은 각각 보조형 용사와 위자드 캐릭터로 등장해 캐릭터별 독창적인 특징을 기반으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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