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루컴즈(대표 윤춘기)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5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나라장터 엑스포’는 정부조달 우수제품 전시회로 이 회사는 이번 행사에 데스크톱 PC, 올인원 PC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공개되는 데스크톱PC는 환경부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한 자체 개발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또 올인원 PC의 경우 깔끔한 디자인과 사용자 편의에 무게를 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그동안 이 회사는 대검찰청, 국세청, 경찰청 등에 대규모 공공조달납품을 수행했으며, 지난해는 PC 조달 기업 전체에서 2위를 달성했다. 이런 가운데 이번 행사에서는 컨설팅 공간을 통해 적극적으로 기업홍보에 나서며 브랜드 가치를 더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2015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조달청, 중소기업중앙회 등이 함께 주최하는 행사다. 특히 지난해는 177개 중기 벤처 기업과 3800명 이상 관람객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뒀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