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조이맥스의 주가가 전일대비 850원(3.26%)오른 2만 6950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 한때 2만 7900원선까지 올랐다가 오후 12시부터 조정세에 접어들었다.

주가가 오른 이유에는 조이맥스가 이길형 부사장을 대표로 선임한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에서는 이길형 신임대표가 뛰어난 기획과 개발력을 앞세워 국민 모바일 게임 '윈드러너'와 '캔디팡'을 출시해 1000만 다운로드 달성하는 등 인기와 매출 순위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바 있어 향후 조이맥스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더게임스 박상진 기자 kenny@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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