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27일 PC 온라인 ‘파이러츠:트레저헌터’의 프리 시즌 일정을 공개했다.

이 회사는 내달 17일부터 오는 4월 5일까지 출시 전 최종 점검인 프리 시즌을 시작한 뒤 4월 중 정식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여기에 프리 시즌을 통해 총 25개의 해적 캐릭터와 함께 상대 팀의 본진을 먼저 파괴하는 팀이 승리하는 전면전, 맵 곳곳에 흩어져 있는 지도 조각들을 모두 차지할 경우 승리가 가능한 쟁탈전, 각 캐릭터 조작법, 게임 진행 방식에 대해 학습 할 수 있는 AI모드 등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이용자들이 프리 시즌 중 게임 내 에서 획득하는 각종 아이템들은 향후 공개 테스트 및 정식 서비스 시에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이 작품은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전투 액션이 돋보이며 실시간 전략, AOS, 슈팅 등 여러 인기 장르의 장점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더게임스 박상진 기자 kenny@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