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대표 최세훈, 이석우)는 SBA서울애니메이션센터, KT&G상상마당과 함께 만화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웹툰 캐릭터 상품을 개발 및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3사가 공동으로 진행한 웹툰 캐릭터 상품 개발 사업은 ▲강풀 ‘타이밍’ ▲김경 ‘상상고양이’ ▲백두부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전극진, 박진환 ‘브레이커’ ▲이원식, 민홍 ‘괴물같은 아이돌’ ▲마루 ‘나의 빛나는 세계’ 등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를 오프라인 상품화시킨다는 내용이다.

이번 사업은 서울애니메이션센터가 만화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서울 만화의거리 조성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는 서울애니메이션센터가 초기기획을, 다음카카오는 캐릭터 상품 개발을 위한 웹툰 캐릭터 발굴 및 마케팅을, KT&G상상마당은 상품 디자인과 제작 및 유통을 수행한다.

한편 이번 웹툰 캐릭터 상품은 서울 KT&G 상상마당 홍대 디자인스퀘어 및 서울시 만화박물관 재미랑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 카카오톡 선물하기 다음 웹툰 브랜드관, 쇼핑몰 29cm 등을 통해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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