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인 던전’ 등장으로 화끈한 ‘맹렬쟁투’
‘12인 던전’ 등장으로 화끈한 ‘맹렬쟁투’
  • 박상진 기자
  • 승인 2015.02.1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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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강추게임①] '아이온'…강력하고 색다른 아이템 쏟아져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이 찾아왔다. ‘청양의 해’인 올해는 5일의 황금연휴가 이어져 그 어느 때보다 풍요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과 친지들과 함께 정을 나누는 자리에 빠질 수 없는 즐길 거리를 찾는다면 게임을 추천할 만 하다. 젊은이 뿐만 아니라 온가족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게임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더게임스는 가족과 친지들이 함께 모여 즐길만한 작품들을 선정해 소개한다. <편집자>

엔씨소프트의 MMORPG를 대표하는 작품 중 하나인 ‘아이온’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바로 ‘운명의 바람: 랩소디1 신세계(신세계)’가 최근 업데이트되면서 더욱 흥미롭게 바뀌었기 때문이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수차례에 걸쳐 계속된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는 기존 콘텐츠를 단순화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더하는데 중점이 돼있다.
‘아이온’을 계속해서 즐기는 유저를 포함해 잠시 떠났던 이용자들도 새롭게 변한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이번 설 연휴 새롭게 바뀐 ‘아이온’ 세계에서 나만의 캐릭터로 가상세계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신세계’는 기존 ‘아이온’의 콘텐츠를 뒤집을 만한 내용들이 포함됐다. 먼저 12인 던전 ‘마나카르나’, 1인 던전 ‘리멘투’ 등 2개의 신규 인스턴스 던전이 추가됐다. 또 새로운 보스 몬스터인 ‘브리트라’가 등장한다.
이밖에 지난 2012년에 사라졌던 시공의 균열이 다시 나타나 천족, 마족 간의 활반한 PvP플레이가 가능해졌다. 또 스킬도 다양하게 변화됐으며 신규 강화시스템도 추가됐다. 여기에 영지전 및 다양한 콘텐츠가 더해져 풍성한 ‘아이온’ 세계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직업 스킬 전면 개편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주목해야 될 것은 아무래도 각 직업군 마다 새롭게 등장하는 스킬일 것이다. ‘아이온’의 경우 전투 스킬의 주목도가 높은 만큼 스킬에 따라 새로운 공격과 버프 발동이 가능하다.

먼저 검성의 경우 파열의 검기, 분쇄의 회오리, 전장의 깃발이라는 신규 스킬이 더해졌다. 광역 스킬의 달인인 검성 답게 이동하며 사용할 수 있는 광역 스킬인 분쇄의 회오리 추가가 눈에 띈다. 이 스킬은 3회 반복 발동가능하며, 화려한 이펙트를 자랑하는 만큼 이용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다양한 스킬들이 상향됐다.

또 탱커의 역할을 하는 수호성의 경우 응징의 반사, 수호의 방패, 흡혈의 징벌 등을 새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중 관심을 끄는 것은 10초 동안 자신에게 적용되는 공격스킬 효과를 1회 반사시키는 응징의 반사일 것이다.

궁성의 경우 원거리에서 큰 효과를 자랑하는 만큼 관통의 화살과 그림자 숨기, 충돌의 덫 등 3가지의 스킬이 더해졌다. 특히 그림자 숨기는 일정 시간 동안 공격을 받아도 해제되지 않는 상급 은신 상태가 되기 때문에 전투에서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살성은 비수의 서약, 번개 암습 등 주로 근접 거리에서 사용되는 스킬이 더해졌다. 이들 중 비수의 서약은 30초 동안 대상의 뒤에서 공격할 경우 매 타격마다 일정 확률로 일부 생명력을 흡수하는 만큼 강력한 데미지와 동시에 자신을 치유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요긴하게 쓰인다.

이밖에 원거리 마법사인 마도성의 경우 성역의 결계라는 스킬이 추가돼 유용하다. 이 스킬은 6초 동안 공격을 받을 때마다 타격을 막을 수 있는 강력한 보호막이 생성되는데 위급한 상황에서 쓰게되면 상대의 강력한 공격을 피해 없이 막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행동불가가 되기 때문에 적절한 시점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정령성은 소환수인 정령과 동행하는 직업인만큼 정령성이 받는 피해를 고스란히 정령에게 옮길 수 있는 충직한 대역 스킬이 눈에 띈다.

이외에도 치유성, 호법성, 사격성, 기갑성, 음유성 등 ‘아이온’에 등장하는 각 직업군들에게 새로운 스킬이 추가됐으니 꼼꼼히 확인 하는 것이 중요하다.

# 마나카르나 던전 등장에 환호
아무리 좋은 스킬이 있어도 그 스킬을 써먹을 곳이 없으면 게임을 하는 이유가 없을 것이다. 물론 기존 던전에서도 이러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지만 이왕이면 새롭게 등장한 인던에서 마음껏 뽐내보는 것이 묘미다.

먼저 마나카르나는 12인 던전으로 매주 2회 입장이 가능한 곳이다. 입구는 시그니아의 비명의 용암 계곡과 엔샤르의 용제의 절규에 각각 배치돼 있으며 공략 과정에 따라서 난이도가 자동으로 조정되는 편의성을 갖추고 있다. 특히 공략 난이도에 따라서 보상이 달라지는 만큼 높은 난이도로 공략해 많은 명예 포인트를 획득하는 것이 좋다.

또 레기온 영지전은 ‘아이온’의 길드인 레기온을 위한 콘텐츠로 6래벨 이상의 레기온 레벨과 12명의 이용자가 필요하다. 참가 신청은 레기온 군단장 혹은 참가 신청 권한이 부여된 부군단장, 백부장만이 신청할 수 있다.

레기온 영지전은 도전의 광장에서 진행되는데, 도전의 광장에 입장하려면 도전의 열쇠가 필요하다. 도전의 열쇠는 레기온 영지전 반복 과업을 달성하면 획득 가능하다. 레기온 영지전은 참가 신청한 영지에 있는 도전의 광장에서 플레이를 한 시간과 점수 기록을 토대로 각 영지 별 레기온 순위가 결정된다. 도전의 광장이 종료되면 플레이 시간과 획득 점수에 따라서 랭크가 부여되며 이에 따른 보상 역시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시공의 균열이 다시 등장해 PvP이용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시공의 균열은 상대 종족 지역으로 잠입할 수 있는 통로로, 천족과 마족이 구분되어 있는 지역에 열린다. 시공의 균열이 열린 지역에는 시공의 균열이 발생되었다는 시스템 메시지가 나타난다.

특히 지역에 따라 다양한 잠입 퀘스트가 있다. 잠입 퀘스트는 일반적인 퀘스트보다 보상이 좋은 만큼 확실히 해결 해두는 것이 좋으며, 상대 종족의 채집물을 채집하거나, 네임드 몬스터를 처치하여 보상을 노릴 수 있다.

# 정복자·수호자 경쟁 본격화
또 이번 업데이트에서 PvP를 많이 하면 상대 종족에게 위협적인 존재인 정복자로 등극하거나, 아군 종족에게 영웅적인 존재인 수호자로 등극할 수 있다. 정복자나 수호자가 되면 전투적 능력이 강화되기 때문에 더 큰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정복자는 상대 지역에서 적을 이기면 가상의 점수인 정복자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정복자 포인트가 쌓이면 정복자 버프를 받게 된다. 이는 1단계에서부터 3단계 까지 나뉘어 있으며 각각 1포인트씩 공격력이 상승되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정복자 포인트가 조금씩 감소하게 되니 주의가 필요하다.

수호자는 정복자의 반대 개념으로, 자신의 지역에서 적을 처치하면 가상의 점수인 수호자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수호자 포인트가 쌓이면 수호자에 등극하게 되며 수호자 버프를 받게 된다.

버프효과는 정복자와 마찬가지로 1단계에서부터 3단계로 나뉘어 있으며 PvP방어력 2%씩 각각 상승하게 된다. 또 정복자를 추적할 수 있는 침입자 감지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정복자를 빠르게 찾고 제거하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 역시도 일정시간이 지나면 포인트가 조금씩 감소돼 해체되기 때문에 관리가 중요해 보인다.

[더게임스 박상진 기자 kenny@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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