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놀로지(대표 알렉스 왕)는 5일 최신 감시 솔루션 ‘서베일런스 스테이션 7.0’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직감적인 디자인으로 인터페이스가 전면 재설계된 것은 물론 자동 동기화 기능 강화로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특수 IP 카메라 및 영상보안시스템용 표준 인터페이스 ‘온비브 2.4’ 프로토콜이 지원되는 것도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신규 라이브뷰 분석 전용 기능 ‘얼러트 패널’을 도입해 검토, 재생, 저장 등의 작업 효율을 끌어올렸다.

또 이날 공개된 새로운 버전은 ‘AXIS 네트워크 도어 컨트롤러’ 솔루션과 병행할 경우 모니터 주시, 잠금 관리, 액세스 로그 보기 등을 모두 실행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온비브 2.4’ 프로토콜과 통합을 통해 다중 스트리밍, 동체 탐지형 카메라, 디지털 입출력, 오디오 출력, NTP 동기화, 주야 노출 모드 조절 등 유연한 설치 옵션이 지원된다는 점 역시 관리자의 만족도를 더할 전망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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