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ASUS)는 4일, 세련된 디자인과 초소형 사이즈를 강조한 미니PC 브랜드인 'ASUS VivoPC'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시리즈는 총 2개 라인업 8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3cm의 초소형 사이즈가 돋보이는 UN시리즈와 높은 성능과 활용성이 특징인 VM시리즈로 나뉜다.

UN과 VM시리즈 모두 Wi-Fi GO! 기능을 활용한 원격 접속 기능과 PC를 홈 서버 형태로도 활용할 수 있는 홈클라우드시스템, 그리고 다양한 확장 포트로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기가비트 유선 네트워크 및 802.11ac/b/g/n 규격의 무선 네트워크와 블루투스 4.0을 지원해 빠른 인터넷을 즐길 수 있으며 4K UHD 디스플레이 재생도 가능해 홈 엔터테인먼트 기기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에이수스는 미니PC 공식 수입사인 모트렉스를 통해 이 제품을 판매하며, 3년 무상 출장 방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게임스 서삼광 기자 seosk@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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