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주가가 모바일게임의 글로벌 성과라는 호재에도 1%대의 미미한 상승 곡선을 그렸다.

29일 한빛소프트 주가는 전일보다 1.26%(90원)오른 7210원으로 마감됐다. 한빛소프트는 이날 ‘FC매니저 모바일 2014(이하 FC매니저)’가 29일 태국 애플 앱마켓 최고매출 순위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평소라면 강세 반등할 정도의 호재지만 이날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했다.

이런 모습은 코스닥 시장이 이틀째 약보합세를 보인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코스닥은 전일보다 1.54포인트 가량 하락했으며, 외국인과 기관 등이 떠나면서 게임주가 일제 하락하는 모양세를 보였다.

[더게임스 서삼광 기자 seosk@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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