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작] 빅히어로 : 로봇 배틀
[화제작] 빅히어로 : 로봇 배틀
  • 박상진 기자
  • 승인 2015.01.27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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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히트작 액션 퍼즐 재탄생

 개성 튀는 로봇을 수집 재미 쏠쏠특수셀 모아 강력한 한방 '거뜬'

게임과 영화의 크로스 콘텐츠는 우리에게 익숙해졌다. 이번에 소개할 작품 역시도 애니메이션의 명가 디즈니가 제작한 영화 빅 히어로를 게임으로 재구성 한 것이다.

특히 영화의 인기는 대단해서 북미 개봉당시 박스오피스 1위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데 이어, 현재까지 수익 2억 달러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흥행을 이어 오고 있다.

구미코리아가 서비스하는 빅 히어로:로봇 배틀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퍼즐 장르인 만큼 꾸준한 인기를 누릴 전망이다.

빅 히어로:로봇 배틀은 도시가 파괴될 위기에 처하자 로봇 전문가인 히로의 형 테디가 개발한 힐링 로봇 베이맥스를 슈퍼히어로로 업그레이드해 위험에 맞선다는 내용을 배경으로 한 원작 영화의 스토리라인을 따르고 있다.

특히 스테이지를 해결할 때마다 나오는 정보를 통해 어느 정도 스토리가 진행됐는지 알 수 있어 영화를 봤던 이용자라면 흥미롭게 스토리를 읽는 것이 가능하다.

또 게임의 방식 역시도 기존 퍼즐 게임과 비슷하다. 3매치 플레이로 이용자가 갖춘 로봇팀과 함께 같은 색의 파워셀을 3개 이상 매치해 악당 로봇들을 공격한다. 또 파워셀은 각각의 색이 있으며 이들은 상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맞춰서 플레이 하는 것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빨간색은 녹색에 강하고, 녹색은 파란색에 강하며, 파란색은 빨간색에 강하다. 또 노란색과 보라색은 상호 약점 관계이다.

# 100여개 로봇 포진

이용자가 처음 선택할 수 있는 로봇은 붉은색의 플룸, 푸른색의 니모, 초록색의 잼이다. 이들을 선택하는 것부터 머리가 아파올 수 있지만 나중에 다른 로봇으로 변경 가능하니 취향에 맞춰 골라도 상관없다.

더욱이 기본 로봇만 100여개에 달하며 매달 새롭게 로봇이 추가되는 만큼 처음부터 캐릭터를 고르는데 있어서 고민할 필요가 없다.

로봇은 레벨과 비용, 유형 등 다양한 스테이터스로 세분화 돼있다. 레벨은 로봇이 최대로 획득 가능한 레벨 수치를 보여주며 비용은 팀구성에 쓰이는 비용을 나타낸다.

또 유형은 이 로봇이 강력한 공격력을 갖추고 있는지 혹은 팀의 체력을 담당하는지 알 수 있다. 특히 이 유형은 잘 골라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공격력이 강한 로봇만 팀에 배치한다면 보스의 한방 공격에 무너질 수 있는 만큼 적절한 체력 안배가 필수다. 이외에도 로봇은 체력과 공격력 회복력의 특성을 갖추고 있으며 이들 능력은 각기 다르기 때문에 수집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그리고 이같은 능력치 외에도 특수 수킬이 로봇마다 존재한다. 이 스킬은 턴이 어느 정도 지나면 사용 가능한데 사용이 가능할 경우 플레이 화면에서 로봇이 자동으로 깜빡이게 된다.

  이 깜빡이는 로봇을 터치할 경우 각 특성에 맞는 화려한 스킬이 나와 손쉽게 플레이를 하는 것이 가능하다.

대표적인 예로 기초적인 로봇인 엠버는 화산 분화라는 스킬을 사용하는데 빨간색 로봇의 공격이 2턴 동안 광역으로 발휘된다. 이를 통해 빨간색 파워셀이 모여 있을 때 사용하면 더욱 큰 효과를 발휘한다.

또 특정한 색을 띄고 있는 파워셀을 다른 파워셀로 바꾸는 스킬도 갖춘 로봇이 있는 만큼 스킬에 따른 로봇 배치가 중요하다.

이외에도 이 로봇은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서 얻는 방법과 함께 행운의 고양이 시스템을 통해 획득하는 것도 가능하다. 행운의 고양이는 동맹 점수나 캐시아이템인 프리즘을 통해 사용할 수 있으며 프리즘으로 행운의 고양이를 사용할 경우 더 강력한 로봇을 얻을 수 있다.

  # 전략배치 통해 특수셀 습득

같은 색깔의 셀을 많이 연결할수록 파워가 강해진다는 점도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셀 매치를 2번 이상 할 경우 콤보가 돼 공격력이 증가하고, 특정 조건에 따라 셀을 매치하면 스페셜 공격이 발동되는 특수 셀이 만들어진다.

예를 들어 같은 색의 파워 셀 4개를 매치하면 가로 또는 세로 라인을 모두 삭제할 수 있는 하이퍼 파워셀이 되며 T또는 L모양으로 매치하면 가로, 세로 3칸을 삭제할 수 있는 터보 파워셀이 생성된다.

또 파워 셀 5개를 가로나 세로 한 줄로 매치하면 슈퍼파워 셀이 되며, 색깔에 상관없이 다른 파워 셀과 매치하면 매치한 색의 셀이 모두 삭제된다. 이외에도 색이 같은 파워 셀을 4개 이상 매치하면 스페셜 파워셀이 된다.

이렇듯 다양한 특수 셀을 만드는 것이 손쉽게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지름길이다. 물론 처음 스테이지는 이런 특수셀을 만들지 않아도 난도가 낮기 때문에 어렵지 않지만 스테이지가 진행될수록 보스가 강해지기 때문에 미리부터 연습을 해둬야 한다.

하지만 생각만큼 특수셀을 만드는 것이 쉽지 않다. 특히 셀이 내려오는 것이 랜덤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운이 작용한다고 볼 수 있다.

  # 기존 퍼즐방식 답습 한계

이밖에 작품의 그래픽이 3D로 제작돼 있는 만큼 애니메이션에서만 보던 로봇들을 실감나게 관찰하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3D 환경 때문에 일부 저사양 스마트폰에서는 끊기는 경우가 발생되는 것이 조금 아쉬운 부분이다.

특히 가벼운 퍼즐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3D를 채택한 것은 다양한 사용자를 배려하지 못한 것은 아닌가 한다. 또 기존의 퍼즐 장르와 크게 다를 바 없는 것이 큰 아쉬움이다. 물론 작품의 사용연령대가 낮은 만큼 이런 장르를 접해보지 못했을 경우도 있지만 이미 게이머라면 이런 3매치 퍼즐 방식은 익숙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화의 팬이라면 색다른 재미를 가져다주기에 충분해 보인다. 특히 영화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캐릭터들을 직접 키우는 재미가 크기 때문이다.

  [더게임스 박상진 기자 kenny@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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