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가 '또봇' '꽃보다할배' 등 국내외에 내놓을 신작 모바일게임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26일 드래곤플라이 주가는 전일보다 14.68%(1370원)오른 1만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6거래일 연속 강세로 주가 1만원선도 넘어서, 지난해 10월 신고가 기록이후 꾸준히 하락했던 흐름도 반전에 성공했다.

이날 드래곤플라이 주가를 이끈 호재는 모바일게임 출시에 대한 기대감으로 풀이된다. 드래곤플라이는 현재 영유아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 '또봇' 모바일게임을 개발 중이고, '꽃보다 할배' 대만 론칭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이 중 '꽃보다 할배'는 현지 방송의 인기와 맞물려 흥행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더게임스 서삼광 기자 seosk@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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