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왼쪽부터 박복규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장, 이석우 다음카카오 공동대표.
다음카카오(대표 최세훈, 이석우)는 21일 서울 역삼동 전국택시연합회관에서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회장 박복규)와 ‘카카오택시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날 협약을 통해 ‘카카오택시’ 사업 관련 협력 체계를 구축,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며 향후 모바일 택시 관련 신사업을 공동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다음카카오는 ‘카카오택시’ 서비스 관련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운영, 관련 정책 수립, 서비스 확산을 위한 홍보·마케팅·프로모션 등을 담당한다.

한편 다음카카오는 지난 13일 ‘카카오택시’ 기사용 안드로이드 앱을 선보였으며, 기사 회원 모집에 주력하고 있다. 또 이미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 및 한국스마트카드와 함께 서울 지역 택시 회사 담당자 대상 홍보 활동에 들어갔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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