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액세스 서버(NAS) 전문기업 시놀로지(대표 알렉스 왕)는 21일 중견·중소기업용 NAS 디스크스테이션 ‘DS2415+’와 랙스테이션 ‘RS815+/RS815RP+’ 등 3개 제품을 선보였다.

새롭게 공개된 3개 제품은 신속한 암호화 기능, 사용자 수 증대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확장성 등 중소기업을 고려한 사무 솔루션이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인텔 아톰 C2000 제품 군 2.4GHz 쿼드코어 CPU와 최대 6GB RAM 장착이 가능하다는 점도 이들 제품의 장점이다. 또 링크 어그리게이션, 페일 오버기능 지원 기가비트 랜 포트 4개 등으로 구성돼 파일 전송 업무 효율이 뛰어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RS815+/RS815RP+’는 초당 389MB 이상 읽기속도가 구현됐으며 ‘DS2415+’는 초당 415MB 이상 읽기속도를 보여준다. 암호화된 파일 읽기속도 역시 이전 세대보다 대폭 향상됐다.

이밖에 이들 제품은 NAS 운영체제 디스크스테이션 매니저를 통해 실행이 가능하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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