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지티 주가가 이 회사의 모바일게임 ‘몬몬몬’을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 지역에 서비스한다는 소식에 반등했다. 지난 2거래일건 평균 4% 하락해 약세였던 모습과는 대비된다.

11일 넥슨지티 주가는 장 개장과 동시에 폭등해 오전 10시 기준 전일보다 13.45%(1850원)오른 1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넥슨지티는 전일 중화권 퍼블리셔 가레나와 ‘몬몬몬’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날 강세를 예고했었다. ‘몬몬몬’은 ‘MON 도단괴수(搗蛋怪獸)’라는 명칭으로 서비스되며, 오는 29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중화권에 출시될 예정이다.

[더게임스 서삼광 기자 seosk@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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