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연일 신고가를 갱신하며 제대로 상승세를 탔다. 중국에서 서비스 될 모바일게임 ‘전민기적’ 성과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덕이다.

1일 웹젠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6.91%(1400원)오른 2만1650원에 장을 마쳤다. 두 달전인 10월 1일과 종가 9990원과 비교 했을때 두 배 넘게 뛰었다. 또, 7거래일 중 6일이 강세를 보여 연일 52주 신고가 갱신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웹젠의 주가를 높이고 있는 호재는 ‘전민기적’이다. ‘전민기적’은 웹젠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해 중국에서 개발된 게임이다. 웹게임과 모바일게임 두 버전으로 제작된 ‘전민기적’은 중국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먼저 웹게임 버전은 중국 시장 인기와 매출이 상위권에서 장기집권 할 채비를 갖췄다. 모바일버전 역시 출시를 앞둔 상황에서 200만이 넘는 사전등록 이용자가 몰려 유저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더게임스 서삼광 기자 seosk@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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