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와 웹젠이 중국발 훈풍을 타고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25일 한빛소프트의 주가는 전일 대비 14.83%(780원)오른 6040원에 장을 마쳤다. 이번 상한가는 한빛소프트가 텐센트를 통해 중국에서 서비스 하는 ‘FC 매니저 모바일’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FC 매니저 모바일’은 이용자가 축구단을 꾸리고 운영하는 매니지먼트 장르의 모바일게임으로, 태국 시장에서 스포츠부문 매출 1위, 전체 매출 7위를 기록했던 전력이 있다.

또 25일 웹젠의 주가는 전일 대비 15%(2100원) 오른 1만6100원에 장을 마쳤다. 시작가는 하락세였지만 웹젠이 모바일 게임 ‘전민기적’의 중국 서비스를 내달 10일로 예고하면서부터 매수로 돌아서 상한가로 마쳤다.

[더게임스 박상진 기자 kenny@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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