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손이앤에이 주가가 연일 하락세다. 신작 ‘배틀리그’ 출시로 기대감을 높였지만, 서비스 안정성에 문제가 드러나면서 지지부진한 인기순위와 매출순위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바른손 주가는 24일 1595원까지 떨어졌다. 전거래일보다 8.33%(145원) 감소한 수치다.

바른손 주가는 지난 17일부터 6거래일 간 5일 하락했고, 하루 올랐다. 상승장도 폭이 0.5%수준이었다.

바른손 주가는 지난 10월 24일 ‘배틀리그’ 출시를 앞두고 신고가(2525원)을 쓰는 등 큰폭으로 뛰었었다. 하지만 ‘배틀리그’ 출시이후 유저 반응이 좋음에도 불안한 서비스 환경 때문에 큰 성과를 내지는 못하고 있다.

바른손의 하락세를 이끈것은 개인투자가들로 보인다. 지난 3거래일 도안 외국인의 사자세가 뚜렷함에도 하락장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기관은 그동안 사들였던 주식을 순매도하며 관망하는 분위기다.

[더게임스 서삼광 기자 seosk@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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