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지난달에 열린 '제 2회 대한민국 게임포럼'의 모습.

한국게임학회(회장 이재홍)는 오는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2014 추계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과 오후 나눠 진행된다. 오전에는 게임디자인, 게임 프로그래밍, 기능성 게임, 게임 콘텐츠 등 전반적인 게임 산업에 대해 7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오후에는 이인화 교수의 '게임의 사회 게임의 미래'라는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다양한 강연이 열린다.

강연으로는 조광수 교수의 '넥스트 패러다임:IOT와 게임', 박민근 교수의 '유니티와 플레이메이커를 활용한 쉽고 빠른 게임 개발'이 준비 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김종일 NHN엔터테인먼트 대회협력실장이 “글로벌 환경에서의 게임물등급심의 개선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한편 이번 대회는 기존 학회 회원 외에도 게임 업체 관련자 및 학생,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다.

[더게임스 박상진 기자 kenny@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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