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대표 전동해)는 지난 31일 모바일 카드 배틀 ‘밀리언아서’에서 대형 업데이트 ‘비상(飛上)’을 적용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날 업데이트를 통해 초 진화보스, 차원 비경 등 신규 콘텐츠를 다수 선보였다. 또 창고 확장, 선물함 개선, 카드 잠금 기능 추가 등 편의성을 고려한 변화에 나섰다.

초 진화보스는 가장 눈길을 끄는 요소 중 하나다. 이는 기존 강적과 달리 공격 스킬을 구사하며, 레벨이 높아짐에 따라 일정확률로 변경 또는 진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이날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요정과 강적이 등장하는 차원 비경 ‘차원의 사파리(1~3)’도 함께 오픈돼 보다 다채로운 플레이 패턴이 연출될 전망이다.

이밖에 최고 레벨도 200으로 확장됐으며, 창고에 보관할 수 있는 카드가 기존 300개에서 400개로 늘어났다. 특히 창고는 한계돌파, 레벨 등 카드 정보를 바로 확인 가능하도록 변경됐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는 5일, 7일, 10일 등 연속으로 접속한 유저를 상대로 ‘마장형 모드레드(극)’ 홀로그램 및 ‘리미트 브레이크 치아리’ 등 고급 카드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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