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빅뱅(대표 이관우, 노상준)은 31일 AOS ‘코어마스터즈’에 대규모 업데이트 ‘토네이도’를 도입, 게임성 강화에 나섰다.

이 회사는 이날 업데이트를 통해 캐주얼과 메이저 모드의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영웅의 전장’을 선보였다. 또 다른 유저와 결속하는 클랜 시스템, 웹툰 콜라보레이션 스킨 3개 등을 공개했다.

특히 ‘영웅의 전장’은 파괴 가능한 시야타워를 비롯해, 처치 시 특별한 효과가 부여되는 중립 보스 몬스터가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회사는 클랜 시스템 업데이트와 함께 총 상금 1억 5000만원이 걸린 ‘클랜 챔피언십’에 대한 내용도 공개했다. 이 대회는 8번의 예선을 통해 각각 우승팀과 준우승팀이 본선 16강에 오르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이날 업데이트에서는 작품 론칭 전부터 준비한 ‘갓오브하이스쿨’ ‘소녀더와일즈’ ‘노블레스’ 등 3개 웹툰의 콜라보레이션 스킨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이 회사는 캐릭터 밸런스 대거 조정, 문장 시스템 개편, 캐주얼 팀전 매칭 제외 등 다양한 콘텐츠 변화에 나섰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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