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IT 테크 컨퍼런스 ‘테크 플래닛 2014(Tech planet 2014)’에서 한·미·일 3국의 커머스 사업자들이 모여 미래의 커머스 산업을 전망한다.

SK플래닛(대표 서진우)는 다음달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 신관 1층 그랜드볼룸에서 제3회 ‘테크 플래닛 2014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테크 플래닛 2014’는 ‘기술이 세상을 변화시킨다(Technologies Changing the World)’를 슬로건으로 커머스, 플랫폼, 이머징 3개 트랙 등 18개 세션이 진행된다.

이날 행사의 기조연설 연사로는 SK플래닛 전윤호 CTO와 미국 O2O(Online to offline) 커머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시리악 로딩(Cyriac Roeding) 샵킥 대표, 매출액 기준 세계 4위의 전자상거래 업체인 일본 라쿠텐의 제임스 첸 수석 상무가 나선다.

최근 파격적인 글로벌 행보를 보이고 있는 알리바바와 구글, 페이스북, 포스퀘어(Foursquare), 쇼피파이(Shopify), 엣치(Etsy) 등 세계 각지에서 주목받고 있는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 업체들도 행사에 참여한다.

각 회사를 대표해 강단에 오르는 연사들은 온·오프라인 커머스, 빅 데이타, 미디어, UX(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 사물인터넷, 웨어러블, 딥 러닝 등 다양한 주제로 국내 개발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더게임스 서삼광 기자 seosk@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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