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ㆍ컴투스 등 대표작 대상…선물ㆍ즐길거리 한가득

31일 할로윈데이를 맞아 게임업체들이 푸짐한 선물과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넷마블게임즈, 컴투스, 위메이드, 한빛소프트 등 주요 게임업체들은 서비스 작품을 대상으로 색다른 이벤트를 선보인다.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몬스터길들이기' 등 6개의 작품을 대상으로 할로윈 선물을 준비했다.

이 회사는 ‘몬스터길들이기’ ‘세븐나이츠’ ‘다함께던전왕’ 등의 모바일 RPG에서 할로윈 콘셉트로 제작된 의상을 선보였다. 또 고급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 던전을 공개했다. 이 회사는 또 ‘드래곤가드’ ‘마구마구라이브’ ‘학교2014‘ 등에서도 할로윈 관련 콘텐츠를 선보였다.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골프스타시즌2’ ‘낚시의신’ ‘사커스피리츠’ 등에서 이용자들을 위해 할로윈 행사를 펼친다. 이 회사는 ‘골프스타시즌2’를 즐기는 이용자들에게 내달 6일까지 응모권을 증정한다. 이 응모권을 모으면 다양한 할로윈 축제 상품권으로 교환 가능하다.

이 회사는 또 ‘낚시의신’을 대상으로 내달 3일까지 할로윈아귀와 호박유령을 낚는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이밖에 ‘사커스피리츠’에서는 내달 2일까지 할로윈 한정 매니저와 어둠 구단주 펭귄이 등장하는 이벤트가 실시된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는 지난 17일부터 ‘두근두근레스토랑’에서 할로윈 관련 이벤트를 해오고 있다.

이 회사는 이번에 할로윈 한정 꾸미기 아이템 119개를 선보였으며 쉐프의상 32개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한정판 특별 손님을 준비해 이용자들에게 할로윈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했다.

또 ‘로스트사가’ ‘아틀란스토리’ 등에도 관련 이벤트를 준비하는 등의 분주한 모습이다. 이 행사는 내달 4일까지 이어진다.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내달 16일까지 ‘FC매니저온라인’에 할로윈 웰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용자들은 이 작품의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원하는 아이템을 선택하면 된다. 또 작품만 즐겨도 높은 가치의 카드를 받을 수 있으며 지난 2014브라질 월드컵을 기념해 판매됐던 선수들을 다시 구매할 수 있다.

[더게임스 박상진 기자 kenny@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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