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리니지2'가 서비스 11주년을 맞았다고 24일 밝혔다. 이에따라 이 회사는 오는 29일까지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유저는 '2014베네치아in린2' 게임 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이 이벤트는 90년대에 큰 인기를 끌었던 타자 연습용 프로그램 '베네치아' 게임을 '리니지2' 버전으로 리메이크한 것으로, 유저의 타자 실력에 따라 최신형 스마트폰과 LED TV 등 다양한 경품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쌍쌍초월 생일파티'도 열린다. 생일 양초 모양을 한 '듀얼 캔들 소드' 아이템은 엔씨소프트 모바일 매거진 '버프'를 통해 모바일 버전의 베네치아 게임을 하면 얻을 수 있다.

게임 내에서 특별한 시장도 공개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하면 유용한 버프(캐릭터 강화 효과)와 '11주년 기념 주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주화를 모아 무기, 방어구, 소모품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11주년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2'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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