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넥슨 이정헌 사업본부장과 서재우 엔진스튜디오 대표

넥슨(대표 박지원)은 24일 엔진스튜디오(대표 서재우)와 신작 학원 RPG '프로젝트AX'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AX'는 학원을 주 무대로 동물들을 형상화한 캐릭터들이 펼치는 이야기를 다룬 쿼터뷰 방식의 RPG다. 전략적인 전투는 물론 친근하면서도 독특한 감성 콘텐츠가 특징이다.

이 작품을 개발 중인 엔진스튜디오는 자체 엔진 및 툴 개발 등 높은 엔지니어링 역량을 지닌 개발자들이 뭉쳐 2011년에 설립한 개발사다.

넥슨은 이번 계약을 통해 엔진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있는 '프로젝트AX'의 국내 서비스 판권을 획득하고 향후 마케팅, 운영을 포함한 게임 제반 서비스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편, 넥슨은 11월 중 '프로젝트AX'의 정식 타이틀을 확정하고, 신규 BI를 공개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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