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엔터테인먼트(대표 김효겸)는 오는 29일 첫 자체 개발 모바일게임 ‘클래스’를 구글 플레이를 통해 출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클래스’는 골프존엔터테인먼트의 지(支)스튜디오가 개발했으며, 지난달 네이버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된 작품이다. 이런 가운데 이 회사는 그간 검증된 게임성을 내세워 구글 플레이로 영역 확장에 나선다.

이 작품은 아트 액션 RPG를 표방하는 독특한 세계관이 돋보인다. 특히 바이올린, 키보드 등 악기를 무기로 사용하는 소녀 ‘비올라’를 비롯해 미소년 엑소시스트 ‘크루즈’, 로또 머신과 돈으로 마법을 쓰는 ‘스크루지’ 등 개성이 강한 주요 캐릭터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골프존엔터테인먼트는 ‘클래스 원정대 모집’을 타이틀로 걸고, 작품 론칭 전까지 사전등록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전등록 참가는 전용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 참가 유저 전원에게는 작품 출시 이후 3만원 상당 아이템이 보상으로 지급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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