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황창규)는 10일 IPTV 서비스 '올레TV'의 서비스 모니터링 그룹 '올레볼래 서포터즈' 2기 단원을 모집한다.

이번 '올레볼래 서포터즈'는 직장인, 대학생, 주부 그룹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서울에 거주하는 20~39세 올레TV 스마트 사용 고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올레볼래 서포터즈' 요원은 올레TV와 올레TV모바일 서비스에 대한 개선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최신 서비스와 향후 도입될 기능에 대한 의견을 회사 측과 공유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10월부터 연말까지 3개월간이다.

서포터즈 요원들에 대해서는 월 1회 온라인을 통해 과제가 부여된다. 특정 주제를 갖고,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오프라인 모임도 있다.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매월 우수 활동자에 대해서는 'TV포인트' 등 각종 경품이 제공된다.

KT 한 관계자는 " 서포터즈를 통해  고객에 필요한 서비스와 상세 평가를 들을 수 있었다"며 " 이번 2기 서포터즈 활동 등을 통해 '고객과 함께 호흡하는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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