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스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언리얼 서밋 2014 대구&부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달 30일과 1일 각각 대구와 부산에서 게임개발자와 교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는 서울·경기지역 등 수도권에 비해 기술 세미나와 같은 행사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방 기반 개발자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특히 참석자들이 언리얼 엔진 카페를 통해 '최신 트렌드 및 새로운 부분을 접하는 것은 물론 기존 내용을 복습하고 이론을 탄탄히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등 만족감을 표시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박성철 에픽게임스코리아 대표는 “지방에 거주하는 개발자의 열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며 “지속적으로 이와 같은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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