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코스닥시장에 데뷔한 데브시스터즈의 주가가 널뛰기 양상을 보이고 있다.

6일 증권가에 따르면 데브시스터즈(대표 김종흔, 이지훈)의 주가는 시초가 7만 1000원에 거래가 시작되자마자 순식간에 3500원(4.79%) 오른 7만 4500원에 거래됐다. 하지만 20여분이 지나자 6400원 내린 6만 4600원으로 급락하는 등 요동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지난달 실시한 기관 수요예측에서 651.65대1에 달하는 경쟁률을 보였으며 일반 공모 청약에서도 4조 823억 원의 청약 증거금이 몰리기도 했다.

[더게임스 박상진 기자 kenny@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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