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이람 캠프모바일 대표, 이붕우 육군 정훈공보실장

이람 캠프모바일 공동대표는 병영문화 혁신을 위해 '밴드' 서비스를 육군에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캠프모바일과 육군은 부대장과 부모, 장병간 소통 채널로서 부대별 '밴드'를 구축하고,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람 캠프모바일 대표는 "이번 육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밴드' 서비스를 활용한 소통의 장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장병들은 물론, 귀한 자녀를 보내주신 부모님들과 군대가 보다 친근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이미 일부 부대가 자발적으로 '밴드'를 개설해 장병 부모와 부대간의 긍정적 커뮤니케이션 창구로 활용하고 있어, 긍정적 병영문화 혁신을 위해 이를 전 육군으로 확대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향후 부대별 '밴드'가 개설되면 이를 통해 병영생활 전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긍정적 병영문화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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