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지난 25일 부산에서 R2 유저를 위한 현장 랜파티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5일 오후 6시부터 부산 '더락PC카페'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지난 8월 28일 운영을 시작한 '넵튠' 서버 및 게임 서비스에 관한 유저의 전반적인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약 50여명의 유저가 참석한 랜파티에서는 5명씩 한 팀이 돼 최후 1인이 남는 팀을 가리는 팀 라운드 매치 이벤트와 가장 빠른 시간 안에 보스를 잡는 팀이 우승하는 타임어택 이벤트 등의 PvP, PvE 대회가 열렸다.

한편 웹젠은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유저간 오프라인 모임을 지원하는 등 유저와의 직접 만남을 넓히고, 온라인에서는 상시로 의견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하는 등 향상된 게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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