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는 30일 온라인 MMORPG '이카루스'에 전설 인스턴트 던전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전설던전은 ▲불이 삼킨 유적 ▲카를레앙 대저택 ▲얼어붙은 폐허 총 3개의 던전에 새로운 난이도가 추가된 방식으로 40레벨 이상 입장이 가능하다.

던전 추가와 함께 길드간의 결속력을 다실 수 있고 원활한 길드간의 경쟁을 펼치기 위한 '연합 길드 시스템'도 공개됐다. 연합 길드 시스템은 각각의 길드가 3등급이 되면 3개 길드가 연합해, 길드간의 거대한 커뮤니티를 생성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 무한 PVP 전투가 펼쳐지는 엑자란에서는 소수로 활동하는 유저를 위해 무법지대 내에서 동료를 만들어주는 '엑자란 민병대' 시스템이 도입된다.

한편 '이카루스'는 중세 유럽 스타일의 MMORPG로 팬터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입체적인 전투, 화려한 액션이 특징이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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