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제임스)는 지난 25일 광화문 사옥에서 재생PC 대상 정품 윈도우 사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국에 위치한 재생PC 20개 업체와 ‘리윈도우(Re-Windows)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리윈도우 파트너십’은 중고 재생 PC업체를 대상으로 ‘등록된 리퍼비셔 업체(Microsoft Registered Refurbisher Providers, 이하 RRP)’를 선정해, 정품 윈도우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제공 및 ‘리윈도우 PC’ 와 관련된 다양한 마케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기존 수도권 중심의 3 개 MAR(Microsoft Authorized Refurbisher) 파트너가 전국 23개의  RRP 파트너로 대폭 확대 됐다. 

‘리윈도우 PC’는 기존 데이터 삭제, 테스트 및 경미한 수리 등의 프로세스를 거친 중고 PC에 정품OS를 탑재해 새로운 소유자가 사용할 수 있게 준비된 PC이다.

한편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KCRC, 금강, 볼텍 등 기존 3개사 외에 디지털이모션, 스마트닷컴, 수정위너스, 씨디엠네트워크, 인터크루저, 에이스컴퓨터, M.T.O, 중고양품, 디씨티글로벌, 한승컴퓨터, 누리컴, 에코시스템즈, 에코컴퓨터, 다올씨앤씨, 에코피시, 디지리워드, 디지털재테크, 아이스피드컴, 월드와이드메모리, 아이케이메모리 20개사가 새로운 파트너로 추가됐다.

[더게임스 서삼광 기자 seosk@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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