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는 지난 상반기에 실시한 ‘위메이드 주니어 스쿨’이 적극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위메이드 주니어 스쿨’은 위메이드의 대표적인 산학협력 모델로, 특성화 고교생 인재발굴 및 게임업계를 꿈꾸는 학생들의 육성을 위한 차별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올 상반기 게임산업에 대한 지식과 실무자들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주니어 워크샵’ 9회, ‘위메이드 특강’ 3회, ‘교육 동영상’ 5편 제작 등이 이뤄졌다.

‘주니어 워크샵’은 학생들이 회사에 방문해 게임대전, 퀴즈 등과 더불어 실제 게임이 만들어 지는 과정 및 현업선배들의 조언을 듣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올 상반기에는 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 서울디자인고등학교 등 42개교 65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등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위메이드 임직원이 직접 학교를 찾아 강의하는 ‘위메이드 특강’은 웹 디자인 및 국내∙외 게임산업 전반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으며, 200여 명의 학생들과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더불어, 게임업계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 동영상 ‘주니어 커리큘럼 시즌2’를 공개했다.

[더게임스 서삼광 기자 seosk@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