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출시될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차세대 운영체제(OS) ‘윈도우9’의 스크린샷이 유출된 사실이 15일 확인됐다.

유출된 ‘윈도우9’의 스크린샷은 ‘윈도우8’과 달리 일반적인 데스크톱 화면으로 구성돼 있다. 타일형 아이콘 배치가 시작버튼에 일부 활용 됐을 뿐, 전체적인 디자인과 배치는 ‘윈도우7’과 ‘윈도우XP’와 유사한 수준이다.

한편 MS는 4분기가 시작되는 10월 중 ‘윈도우9’을 정식으로 공개할 것으로 전망되며, ‘윈도우8’에서 시도한 모바일식 타일 배치에 대한 기존의 입장을 철회할 것으로 보인다.

[더게임스 서삼광 기자 seosk@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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