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하이저(아시아총괄 응치순)는 5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가전 전시회 ‘IFA2014’를 통해 헤드폰 ‘어반나이트’ 및 모멘텀 시리즈 새 제품군 ‘모멘텀 인이어’ 이어폰 등을 선보였다.

어반나이트는 어반(URBAN) 라이프를 즐기는 젊은 고객층을 겨낭한 헤드폰 제품으로, 도시 감각 스타일리시 디자인이 강조됐다. 여기에 폴딩 기능이 제공돼 접이식 헤드폰으로써 일생생활이나 이동 중에도 보관이 편리하다.

이 제품은 온이어 타입 ‘어반나이트’와 오버이어 타입 ‘어반나이트 XL’ 두 형태가 공개됐다. 각각의 무게는 697g, 793g이다. 이밖에 애플 iOS, 윈도우, 안드로이드 기반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리모트 컨트롤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이어커널 타입 ‘모멘텀 인이어’ 이어폰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제품은 선꼬임을 방지하는 듀얼 톤의 타원형 케이블이 돋보인다. 또 폴리카보네이트 및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가 사용됐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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