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특집] 모두의 마블
[한가위특집] 모두의 마블
  • 김용석 기자
  • 승인 2014.09.02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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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 던져 세계로~ 우주로~ 간다
쉽지만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재미…친지들과 함께 즐기기 제격


넷마블(대표 권영식)의 모바일게임 ‘모두의마블’은 지난 해 첫 선을 보인 이후 실시간 대전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으로 다양한 유저 층을 확보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최대 4명의 간단한 인원 구성과 빠른 게임 진행은 기존 단순 퍼즐류 게임이 대다수를 차지했던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을 새롭게 재편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모두의마블’은 일상생활에서 직장 동료 및 친구뿐만 아니라 명절 시즌 친척들과 시간을 보내는 데 있어서도 재미요소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작품은 기본적으로 개인적과 2:2 팀플레이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친척들 간의 개인전은 물론, 가족별, 혹은 나이별로 팀을 나눠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 자동플레이 지원은 ‘덤’
‘모두의마블’은 게임 내에서 자동 플레이를 지원하기 때문에 만에 하나 접속이 끊겼다 해도 다시 재접속할 수 있다는 점은 친척과의 게임 플레이를 쾌적하게 즐기도록 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특히 이 작품은 모바일 게임 특유의 불완전한 네트워크망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런 시스템은 유저간 몰입도를 높이고, 나아가 관전자가 되는 다른 친척들의 호응도 이끌어낼 수 있는 요소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최근 대대적인 시스템 개편을 통해 유저 레벨 별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고, 처음 게임을 시작하는 유저를 위해 튜토리얼 모드를 대폭 강화해 누구나 쉽게 따라하며 즐길 수 있다는 점 역시 중요한 포인트다.

여기에 튜토리얼을 진행할 때마다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게임머니를 보상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게임을 처음 시작하는 유저들도 다양한 아이템과 강화를 활용한 게임 콘텐츠를 맛볼 수 있다.

'모두의마블'이 제공하는 게임의 테마(게임 모드) 역시 서비스 초기 세계여행 콘셉트를 기본으로 해 우주여행, 테마파크, 어드벤쳐 모드 등 다양한 모드가 추가돼 있다. 국내 여행지에 익숙한 어르신들은 한국맵을 활용해서 게임을 즐길 수 있고, 보다 빠르고 색다른 게임 진행을 원하는 젊은이들은 우주여행이나 테마파크 맵을 활용하면 된다.

특히 어드벤쳐 모드는 기존 세계여행 콘셉트와 다르게 필드 곳곳에 배치되어 있는 봉인시설을 활용해 보스 몬스터를 제압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어 기존 ‘모두의마블’을 즐겼던 사람들에게도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 아이템 적절히 활용을
최근 유료 결제를 과도하게 유도하거나, 시스템 상으로 유료아이템의 능력치가 너무 높아 게임의 밸런스 자체가 무너지는 경우가 많은데, ‘모두의마블’은 이런 점에 있어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게임을 즐기면서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데, 이 보상만으로도 게임을 즐기고, 승리를 거머쥐는 데 전혀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물론, 긴 플레이를 통한 노력을 생략하기 위해 유료 아이템을 결제하는 것도 시간을 아낄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방법 중 하나이기 때문에, 아이템 및 캐릭터의 레벨 등의 격차로 인한 불화가 발생할 가능성도 낮다.

또한 게임 진행에 있어 게임 아이템을 활용한 추가 혜택을 켜고 끄는 것을 통해 참가자들의 실력 차를 좁힐 수도 있다. 이미 게임에 익숙한 팀은 추가 월급이나 주사위 추가 보너스 제공의 옵션을 끄고, 상대적으로 게임을 적게 즐긴 친척들은 모든 혜택에 대한 옵션을 켜 대등하게 게임을 즐기는 것이다.

특히 ‘모두의마블’은 주사위가 나오는 숫자에 따라 모든 것이 달린 ‘확률성’ 게임이란 이미지가 강하지만, 게임을 즐기면서 다양한 강화를 통해 확률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 캐릭터 강화하면 더 재밌다
이 작품은 PC버전과 마찬가지로 캐릭터 카드와 주사위가 제공되는데, 각종 게임 내 퀘스트 등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게임머니를 이용해 캐릭터 카드와 주사위를 강화할 수 있다.

똑같은 기본 주사위라고 해도 강화를 했느냐 안 했느냐에 따라 적게는 주사위 짝‧홀에서부터, 크게는 주사위 숫자 컨트롤 스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변수로 작용하기 때문에 이를 누가 적절히 사용하느냐가 승패를 좌우하게 된다.


[마구마구 라이브]

7회 말서 시작되는 화끈한 야구
1대1 대결하면 팽팽한 긴장감…구단 대결 통해 실력 가름

넷마블이 추천하는 또 다른 작품은 ‘마구마구라이브’다. 이 작품은 ‘마구마구’시리즈로 유명한 애니파크가 개발한 시리즈 최신작이다.

모바일 플랫폼에서도 ‘마구더리얼’에서 보여줬던 7등신 모델링을 선보이며 구단관리와 인게임 참여, 다양한 게임모드 등을 통해 유저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기존 야구게임들이 풀게임 시스템을 차용한 데 반해 과감히 7회 말부터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모드를 기본으로 세팅해 모바일 게임 특유의 간편하고 짧은 게임 시간을 제공하고 있는 점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함께 선수 특유의 투구폼과 타격폼을 그대로 구현해 게임 내 적용시켜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 몰입감을 주고 있다. 실제로 와인드업을 던지는 선수들은 와인드업 특유의 자세를 취하게 되고, 강타자와 속도형 선수에 따라 체구가 전혀 다른 모습으로 표현되는 등 세세한 면에도 신경을 썼다.

여기에 짧은 게임 시간에도 불구하고 유저는 타자와 투수의 입장에서 다양한 플레이를 펼칠 수 있어 야구게임 특유의 박진감을 즐길 수 있다. 투수의 경우 캐릭터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구질을 선택한 후, 유저가 직접 스트라이크 존에 예상 투구지점을 드래그-터치 해 공을 던질 수 있다.

타자 역시 투수가 던지는 공의 구질을 예측해 타이밍에 맞춰 터치를 함으로써 공을 칠 수 있다. 추가적으로 유저는 각각 포지션에서 도루 및 견제, 고의사구 등도 전개할 수 있어 온라인 게임 이상의 긴박감을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이 게임의 최대 장점은 누가 뭐라해도 ‘모두의마블’과 마찬가지로 실시간 멀티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멀티플레이는 게임을 즐기는 유저를 초대해서 진행할 수도 있지만 자신의 카카오톡 친구 목록에 있는 사람을 초대해서 게임을 진행할 수도 있다. 기본적인 게임은 일반 싱글 모드와 동일하게 자신이 원하는 이닝동안 누가 먼저 점수를 내고 아웃 포인트를 획득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리게 된다.

또한 멀티플레이는 1대 1 대전모드 뿐만 아니라 1대 1 시뮬레이션 모드도 지원해 유저의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을 충족시키고 있다. 자신이 직접 컨트롤을 해 게임을 진행하는 유저는 1대 1 대전모드를 선택하면 되고, 자신이 육성한 팀의 능력을 확인하고 싶은 유저는 시뮬레이션 모드를 선택해 게임을 진행하면 되기 때문이다.

이는 자연스럽게 추석기간 친척과의 대결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여유시간이 있을 경우에는 1대 1 대전모드를 활용해 보다 적극적인 대결이 가능하고, 차례 준비 등을 해야 할 경우에는 시뮬레이션 모드를 활용해 자신이 직접 육성한 팀의 능력을 확인하면 된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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