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지티(대표 김정준)는 1일 서울 은평구 은평대영학교에서 '넥슨작은책방' 94호점 '넥슨지티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넥슨지티도서관은 도서관이 없는 은평대영학교에 아이들이 자유롭고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넥슨지티, 은평대영학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은평대영학교 아이들이 준비한 축하공연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넥슨작은책방은 2004년 시작된 넥슨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린이들에게 독서를 통해 지식을 쌓을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주고자 시작되었다. 현재 국내 지역아동센터 및 기관 등 90곳, 해외 3곳으로 총 93개가 설립돼 운영 중이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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