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E&M(게임 부문대표 조영기)은 25일 모바일 야구 게임 '마구마구2014' 업데이트를 통해 클럽 대항전 등 신규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유저 커뮤니티 '클럽'과 신규 게임 모드 '3대 3 클럽 대항전' 등을 새롭게 발표했다. 

먼저 '클럽'은  유저 간 자유로운 커뮤니티 활동을 돕기 위해 게임 내에 마련한 모임 장소로, 선호 구단 및  지역에 따라 마음에 드는 곳을 골라 가입할 수 있다. 클럽 개설권을 구입한 유저는 새로운 클럽을 생성할 수 있다.

'3대3 클럽 대항전'은 같은 클럽에 속해 있는 타 유저 두 명과 팀을 이뤄 다른 클럽과 승부를 펼치는 새로운 즐길 거리다. 유저가 선택한 팀원들의 경기 순서에 따라 자동으로 진행되는 총 세 판 중 더 많은 승수를 쌓을 경우 최종 승리하게 된다.

한편 CJ 측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6일과 27일 오후 6시 게임에 접속하는 유저에게 각종 아이템 구입 등에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마구볼을 100개씩을 증정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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