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최동욱)은 문화콘텐츠 특화 창업 지원 전문가 양성을 위한 1기 교육생을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문화창업 플래너’ 양성 과정은 창업 및 컨설팅, 콘텐츠 산업 전문가들로 구성된 교수진을 통해 3개월간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마친 수료자들 중 일부는 경기도가 지난 5월 성남시 판교에 마련한 문화콘텐츠 창업보육 시설인 ‘경기문화창조허브’에 고용돼며, 창업 지원 전문가가 필요한 각급 창업보육 기관에도 진출하여 창업 지원 업무를 펼칠 예정이다.

문화창업플래너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은 내달 8일까지이며, 문화산업 창업지원 전문가로 활동을 원하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사업에 대한 설명회는 내달 4일에 서울 강남 테헤란로에 있는 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 5일에 서울 강남 역삼동에 위치한 디캠프에서 오후 2시에 개최된다. 교육생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안내는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게임스 박상진 기자 kenny@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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