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마이군주
[모바일] 마이군주
  • 박상진 기자
  • 승인 2014.06.03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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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촉·오 장수들의 화끈한 대결 ‘볼만’
간편한 터치 조작 ‘편리’… 전략 플레이 묘미 ‘짜릿’


새로운 조작과 전략성이 돋보이는 삼국지 작품이 등장했다. 쿤룬코리아(대표 주아휘)는 모바일 드래그 공선대전을 콘셉트로 한 ‘마이군주’를 선보였다. 이 작품은 귀여운 캐릭터와 삼국지 게임에서 볼 수 있는 전략성이 가미됐다.

카드 삼국지 캐릭터는 이용자가 흔히 알고 있는 삼국지 장수의 성격이 재미있게 표현됐다. 또 전장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움직임을 귀엽게 보여줬다. 전장에서는 생생하게 움직이는 캐릭터와 간단한 조작으로 적의 거점을 점령하는 전략성이 매력적이다.


쿤룬코리아는 작품을 처음 접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튜토리얼을 자세하게 제작했다. 덕분에 이용자들은 튜토리얼을 따라하다 보면 쉽게 게임 속 전장에 적응 할 수 있다. 전장은 쉬움, 보통, 어려움으로 나뉘어 있다. 또 전장은 자세한 정보로 구현돼 이용자는 미리 전장의 구도를 보고 전략을 구성할 수 있다.

‘마이군주’에서 가장 돋보이는 것은 손가락으로 가볍게 터치해 드래그엔 드롭으로 전장 속 장수와 병력을 이동하는 점이다. 이 드래그엔 드롭 컨트롤은 불편한 스마트폰에서 더 편리하고 재미있는 조작감을 제공한다.

전장에 존재하는 거점에서 생산할 수 있는 병종은 총 5개로 보병, 기마병, 궁병, 전차병, 무희 등이다. 이들은 각각의 특성을 가지고 있고 상성이 있어 전장에서 어떤 병과를 만드느냐에 따라 성패가 갈린다. 이용자는 무작정 병력을 생산해 전장을 휩쓰는 플레이를 할 수 없다. 이 작품에는 병력 생산 한계가 있어 전략을 잘 짜야 효율적으로 전장을 클리어할 수 있다.

‘마이군주’는 빈 거점을 얼마나 잘 이용하고 공격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전략 포인트다. 이용자의 거점은 대부분의 스테이지에서 하나가 주어진다. 이 거점에서 병력을 생산해 적의 전장으로 출병하면 상대편은 이용자의 빈 거점을 공격해온다. 각 거점을 잘 지키면서 상대의 전장을 공략하는 것이 승리의 첫 걸음이다.

이 작품에서 돋보이는 점은 많은 삼국지 장수들이 도감 메뉴에 빼곡히 나열된 것이다. 평소 삼국지를 소재로 한 다양한 작품을 즐겨본 이용자나, 삼국지를 읽어 본 이용자라면 익숙한 장수들이 등장하는 것에 반가움을 느낄 것이다.

도감메뉴에 등장하는 장수들은 각자의 특색을 가지고 표현됐다. 예를 들어 관우의 경우 붉은 얼굴에 긴 수염, 청룡언월도를 들고 있는 모습이 카드에 잘 드러난다. 또 실제 전장에 들어갔을 때의 캐릭터 역시도 특징이 잘 표현됐다. 여기에 역사 삼국지와 관련된 열전, 능력치가 깔끔한 UI를 통해 구성됐다.

삼국지를 소재로 한 작품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장수인 만큼 장수를 표현하고 구성하는데 있어서 ‘마이군주’는 이용자들의 눈을 충족시켜 줄 것이다.

‘마이군주’의 장수들은 혼자 있을 때 보다 함께 있을 때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이용자들에게 익숙한 ‘도원결의’는 유비가 의용군을 일으키기 전 복숭아나무 아래서 의형제를 맺은 고사다. 쿤룬코리아는 이 고사를 사용해 유비, 관우, 장비에게 도원결의라는 연속기 특수성을 부여했다. 만약 이용자가 전장에 유비, 관우, 장비를 함께 출전시킨다면 도원결의 연속기가 발동돼, 세 장수의 공격력과 생명력이 대폭 상승한 상태로 바뀐다. 도원결의 외에도 ‘3대군주’, ‘남만화신’ 등 삼국지 고사, 장수 특징을 활용한 연속기를 볼 수 있다.

‘마이군주’는 여타의 모바일 삼국지처럼 장수 강화시스템이 존재한다. 다른 필요 없는 장수를 재료카드로 사용해 주력 장수를 키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여기에 주력 장수에게 착용 가능한 무기아이템도 존재한다. 이 아이템은 던전을 클리어하거나 임무를 완수 했을 경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얻어 능력치를 증가시킨다.

전략성이 돋보이는 이 작품은 단순히 전장만 해결하는 것이 아닌, 격돌장시스템을 통해 다른 이용자들과 PvP를 즐길 수 있다. 또 국내 성우들이 더빙을 해 각각의 상황에 따른 음성을 제공, 또 다른 재미를 보여준다.

쿤룬코리아는 최근 이용자 쇼케이스를 실시하며 ‘마이군주’를 즐기는 이용자들에게 한발 더 다가서려는 노력을 했다.


[더게임스 박상진 기자 kenny@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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