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디네트웍스(대표 김종찬)는 창립 14주년을 맞아 27일 서울 역삼동 역삼문화센터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올핸즈미팅’을 개최했다.

씨디네트웍스의 한국 법인 전 직원이 참여한 이번 미팅에서는 ‘고도화된 기술과 고객 중심 마인드로 세계적인 온라인 서비스 기업이 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또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고 2분기 주요 전략 과제를 리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비전에서는 글로벌 조직 규모 확대, 신임 CEO 취임에 따라 조직 구성원들이 하나의 비전과 핵심 가치를 공유해야 할 필요성을 발표했다.

김종찬 씨디네트웍스 대표는 “사람과 사물이 끊임없이 연결되는 하이퍼 커넥티드 세계가 가속화되면서 씨디네트웍스는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마주하고 있다”며 “2000년 국내 벤처로 시작해 글로벌 CDN 시장에서 성공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경험과 비전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박상진 기자 kenny@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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