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명의 다양한 캐릭터 포진…직관적인 매뉴 등 편의성 높여

‘별이되어라’는 상황에 따라 3가지 스킬버튼과 아이템 버튼을 선택해 모험 중 만나는 적을 공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오토플레이 액션 RPG다. 특히 개성 넘치는 클래스와 200여 종류의 다양한 캐릭터, 4명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플레이를 기반으로 한 소셜 콘텐츠 등은 앱스토어 인기 무료게임과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한 원동력으로 평가되고 있다.

여기에 3D 그래픽이 대세를 보이고 있는 최근 개발 트렌드와는 다르게, 2D 아트웍을 활용한 인게임 구성은 고품일 콘텐츠로 이어져 깊이 있는 세계관과 시나리오를 즐길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한다.

추가적으로 마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직관적인 게임 매뉴와 실제 게임에서도 적용되는 UI 배치 및 전투 진행 시스템을 통해 유저는 모바일게임에서 복잡한 MMO를 터치만으로 즐길 수 있다.

또 성장과 파밍의 재미를 살린 점과 시나리오 모드 외에도 파티, 레이드, PvP 콘텐츠의 콘텐츠를 탑재한 점 등은 모바일 플랫폼에서 MMORPG를 어떻게 적용시켜야 하는지에 대한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영모 플린트 대표는 “스타트업 기업으로 개발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완성도 높은 모바일 RPG를 개발하기 위해 그동안 임직원이 쏟아 부은 노력 덕분에 값진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유저에게 더 좋은 콘텐츠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플린트는 길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길드대전’을 오픈하고, 시즌 1 최종 보스를 추가하는 등 추가 콘텐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기에 시즌2의 배경이 되는 신규 월드 역시 동시에 개발을 진행하고 있어 콘텐츠 부족 문제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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