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미스틱파이터
[리뷰] 미스틱파이터
  • 박상진 기자
  • 승인 2014.04.22 1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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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된 마법세계 혼돈을 막아라
화려한 액션 눈부신 RPG…지형 이용한 전략 플레이 ‘상큼’

CJE&M이 서비스하는 ‘미스틱파이터’는 어린 시절 오락실을 다녀본 이용자라면 익숙한 게임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익숙함에 다양한 시스템을 추가해 어릴 적 주머니 속 100원 짜리를 수 없이 훔쳐갔던 오락실의 추억이 PC로 다시 태어났다.

이 작품은 혼란에 빠진 ‘가이아’를 구하는 과정을 그린 액션 MMORPG이다. 혼돈의 세계관에서 이용자는 각양각색의 캐릭터를 선택해 몬스터를 처치하는 통쾌한 액션을 체험한다.

여기에 이 작품은 액션 장르인 만큼 화려한 스킬 효과를 통해 이용자의 오감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작품 속 배경이 되는 지형과 오브젝트에 다양한 시스템을 부여했다. ‘미스틱파이터’는 이를 통해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성으로 출시 전부터 많은 이용자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미스틱파이터’는 지구와 비슷한 환경의 행성인 ‘가이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 곳에서 ‘신디케이트’의 음모에 대항하는 ‘라이고’ 학생들의 모험을 다루고 있다.

‘가이아’는 과학과 마법이 공존하는 세계였다. 하지만 과학만이 급속도로 발달하면서 자원이 고갈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신디케이트는 신 물질 ‘줄마노’를 발견해 이를 계기로 세력 확장과 자원 확보를 위해 이계와의 연결을 시도하는 프로젝트 바빌론을 건설했다. 하지만 무모한 연구진행으로 프로젝트 바빌론은 결국 실패하고 폭발로 파괴된다.

바빌론의 폭발로 인해 ‘가이아’ 행성에는 이계로 불리는 낙원의 문이 불규칙적으로 열리게 됐다. 그리고 ‘가이아’를 통과하면서 생긴 액화상태의 줄마노가 ‘가이아’의 특수한 물체와 융합해 ‘마인드 코어’라는 새로운 물질을 ‘가이아’에 대량으로 방출했다. 이로 인해 가이아의 생명체들이 몬스터로 변하고 혼돈에 빠지게 된다.

# 혼란에 빠진 ‘가이아’
신디케이트에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세력인 사이퍼 교단은 신세계 창조를 위해 ‘라이고’ 학원을 설립해 ‘마인드 코어’의 제어가 가능한 학생들을 공식적으로 모집하기 시작했다. 이용자는 ‘라이고’에 입학하게 돼 혼란을 바로잡는 ‘미스틱파이터’의 주인공이 된다.

이용자는 혼란에 빠진 ‘미스틱 파이터’ 세계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다. 먼저 신의 힘을 빌려 마인드 코어와 융합한 마법을 구사할 수 있는 ‘마법사’는 화, 수, 풍, 뇌 4가지의 강력한 마법을 통해 몬스터를 처치한다. 이 캐릭터는 주로 원거리 공격을 담당하며 마법검, 아티펙트를 사용한다. 여기에 레벨 13이 되면 ‘파이어 메이지’와 ‘아이스 메이지’로 전직이 가능해 이용자에게 화려한 마법의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

원거리 같은 마법사 캐릭터를 사용하기 싫어하는 이용자는 중거리에서 공격할 수 있는 ‘뱀프’를 선택해 볼 것을 권한다. ‘뱀프’는 로켄 그레이브라는 곳에 소속돼 있으며 단장 호크마의 지시를 받아 활동한다. 단장 호크마로부터 고유능력을 사사 받은 ‘뱀프’는 체술과 흑마술을 사용해 화려한 공격을 선보인다. 이 캐릭터는 채찍, 검, 절곤, 사슬낫 같은 무시무시한 무기를 사용하며, 그레이브 던필, 쉐도우 댄서로 전직이 가능하다.

화려한 검술을 통해 신속한 공격을 즐기고 싶은 이용자는 ‘검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 캐릭터는 여검사 크림힐더를 주축으로 한 브로큰 썬더라는 단체에 속해 있다. 이 단체는 초기에 절제된 검술과 형식을 중시 했으나, 자유로운 검술도 허용했다. ‘검사’ 캐릭터도 이에 맞게 신속한 발도와 이기어검술로 호쾌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다수의 검을 사용한 스킬을 사용한다.

여기에 응급상황에서 브로큰 썬더 단체에 속해 있는 부원들에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검사’ 역시 ‘마법사’와 ‘뱀프’처럼 저스티스 크로스와 싸이 블레이드로 전직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메카닉에 관심이 있는 이용자는 ‘AF’라는 캐릭터를 해보는 것도 좋다. ‘AF’는 인간형 기동병기이며 전투 환경에 알맞은 파츠를 착용해 강력한 파워와 방어력을 기반으로 한 캐릭터다.

이 캐릭터는 근거리 공격형 캐릭터이며 주 무기로 펀치, 해머, 드릴, 앵커를 사용해 묵직한 공격력을 적에게 선사한다. 특이하게 이 캐릭터는 13레벨이 되면 근접 물리 캐릭터인 디몰리셔와 원거리 마법 캐릭터인 토멘터로 전직할 수 있다.

# 단순치 않은 횡스크롤
‘미스틱파이터’는 횡스크롤 게임이지만 직진만으로 구성돼 있지 않다. 필드의 높낮이가 존재하는 입체적인 지형을 가지고 있어 이용자는 지형을 뛰어오르거나 뛰어내리는 등의 액션을 즐길 수 있다.

또 이런 지형의 높낮이를 이용해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지 못하는 몬스터를 낮은 지형에서 공격할 수도 있고 높은 곳을 오르지 못하는 몬스터를 높은 곳에서 가볍게 처리할 수 있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 지형은 단순히 배경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닌 실시간으로 필드가 합쳐지거나 무너져 내려는 동적 지형이다. 이런 지형은 이용자에게 입체감을 줘 게임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든다.

단순히 지형만이 이용자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건 아니다. 보통의 횡스크롤 게임은 일정한 스테이지를 이용자가 이동하는 형식이다. 하지만 ‘미스틱파이터’에서는 빠르게 진행이 가능한 개성 있는 스테이지를 기반으로 한다. 먼저 빠르게 진행이 가능한 스테이지를 기반으로 이용자가 직접 지형을 선택해 이동하는 ‘브렌치 모드’가 있다.

이 모드는 무엇보다 이용자가 원하는 스테이지를 선택할 수 있어 헤매지 않을 수 있다. 또 ‘호위 모드’는 전투를 함께 진행하는 NPC를 적들로부터 호위하는 스테이지이다. 이 스테이지에서 이용자는 NPC와 끈끈한 전우애를 나누며 스테이지를 이끌어가는 리더가 되는 재미를 맛본다. 횡스크롤 게임은 일정한 스테이지를 지나 보스와 1 대 1 대결을 펼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하지만 ‘아레나 모드’에서는 이런 형태를 벗어나 한 곳에서 전투를 진행하며 바로 보스와 전투를 진행한다.

‘미스틱파이터’는 액션 게임이다. 액션을 뒷받침 하는 것은 화려하고 폭발적인 효과이다. 이 작품은 캐릭터마다 각기 다른 스킬 이펙트를 적용해 화려하고 짜릿한 손맛을 이용자에게 준다. 여기에 이용자는 단순히 무기와 주먹만을 이용해 몬스터를 공격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 극한의 전투본능 자극
하지만 이 작품에서 이용자는 다양한 공격방법을 통해 적들을 공격한다. 과거 오락실에서 유행했던 횡스크롤 게임은 탈 것을 타고 적들을 뭉개버리거나 작품 속 다양한 오브젝트를 통해 적들을 공격하는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었다. ‘미스틱파이터’는 이런 추억의 시스템을 그대로 작품에 차용해왔다.

‘라이딩 시스템’은 작품 속에서 등장하는 ‘블랙시그널’, ‘MF’등 다양한 탈 것을 이용자가 탑승해 적들을 공격할 수 있다. 여기에 ‘오브젝트 던지기 시스템’은 작품 속 오브젝트를 이용자들이 직접 사용해 몬스터를 공격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전차’는 탑승한 상태에서 주포 발사, 돌진, 점프 공격 등을 사용해 손쉽게 적을 처치한다.

‘미스틱파이터’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화려한 스킬을 바탕으로 한 액션 MMORPG이다. 여기에 동적 지형과 ‘라이딩 시스템’, ‘오브젝트 던지기 시스템’을 활용, 이용자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주었다. 그리고 게임 외적으로도 즐거움을 주었다.

한편 CJ는 ‘미스틱파이터’의 홍보 모델로 ‘현아’를 발탁했다. ‘현아’는 게임 속 캐릭터들의 다양한 복장을 소화해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더게임스 박상진 기자 kenny@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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