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21일 ‘플래닛사이드2’의 CBT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플래닛사이드2’의 국내 첫 CBT는 약 1만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매일 오후 3시부터 자정까지, 토요일은 오후 3시부터 일요일 자정까지 선보였다.

다음은 CBT를 통해 서버 안정성과 한글화에 대한 유저의 반응을 집중적으로 테스트 했다. 여기에 테스트 기간 동안 단 한 차례의 점검도 없이 쾌적한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일부 PC에서 랙이 발견됐으나 빠르게 대응해 해결했다.

‘플래닛사이드2’는 대규모 전투가 가능한 MMOFPS로, 보병전, 기갑전, 공중전 등의 다양한 형태의 전투를 실감나게 표현하고 있다. 또 거대한 스케일의 게임 방식과 치밀한 전략 전투 등으로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스팀을 통해 북미, 호주, 유럽, 러시아, 중국 등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더게임스 박상진 기자 kenny@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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