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와콤(대표 서석건)은 올해 한국지사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블로그 리뉴얼을 비롯한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2004년 4월 설립됐으며, 그간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부터 일반 소비자들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창의력을 펼칠 수 있는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여기에 의료, 교육, 관공서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펜 태블릿과 액정 태블릿을 활용한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국내 전자 서명, 전자 문서 등 시장 입지 확보에 나서왔다.

이런 가운데 이 회사는 블로그를 새롭게 리뉴얼하고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기술 및 제품 소개를 대폭 개선시켜 소통 확대 효과를 이끌어내겠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웹툰 작가 인터뷰 및 제품 활용 영상 등 보다 다양한 방식을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이번 블로그 개편을 시작으로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접점을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이런 일환으로 이 회사는 오는 25일까지 페이스북 댓글을 등록한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인튜어스(CTL-480)를 제공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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