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게이트테크놀로지(대표 스티브 루조)는 데이터 스토리지 업체 자이라텍스 인수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 인수를 통해 엑사바이트 단위 데이터 수요에 대응하고 더욱 효율적인 드라이브 개발, 공급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이 회사는 이번 인수 완료로 인한 이익 상승을 5~6억 달러 수준으로 내다봤다. 특히 내년 7월에 마감되는 2015회계연도 주당 순이익에는 특별한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 자이라텍스가 보유한 전 주식은 나스닥에서 상장 폐지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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