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소프트(대표 문선주)는 국내 기업이 손쉽게 다국어 버전의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구글 등 해외 검색 엔진에 최적화된 CMS 솔루션인 '스마트CMS-클라우드 버전'을 론칭하고 사업설명회를 20일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기술혁신학회에서 우수논문으로 선정된 논문 ‘공공기관 및 수출 기업 글로벌 온라인 홍보전략’을 통해 2012년 중기청 수출기업선정 1095개 기업 중에서 영문홈페이지 보유업체 100개를 무작위로 조사한 결과 99%의 홈페이지가 무늬만 해외용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대부분의 공공기관을 포함해서 공공기관이 그 동안 지원해 만든 수출 중소기업 홈페이지도 위와 같이 해외홍보에는 부적합한 실태이며, 장애인이 해외 어떠한 환경에서도 자유롭게 웹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지 않은 홈페이지가 많다고 설명했다.

펭귄소프트는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온라인 홍보에 예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해 글로벌 다국어 홈페이지제작 솔루션 '스마트CMS-클라우드 버전'을 특별 할인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 회사의 사업설명회는 3월 20일 한국산업관리공단 구로디지털단지 내 키콕스 벤처 센터 3층 대 회의실에서 진행하며 3월 19일까지 스마트홈페이지(http://smarthomepage.co.kr )를 통해 접수한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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