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대표 서수길)는 오는 7일 넥슨 아레나에서 ‘리그오브레전드’ 여성 리그 ‘레이디스 배틀’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점점 증가하는 ‘LOL’ 여성 유저들을 위한 전용 리그를 라이엇게임즈와 함께 마련했다.

이번 리그는 국내 여성 ‘LOL’ 리그로는 역대 최대인 본선 16강전 규모로 진행됐으며 두 달여 간 치열한 경쟁을 통해 ‘레이디 나라’와 ‘MVP PURE’가 최종 결승 진출권을 획득하게 됐다.

이런 가운데 이번 결승전은 프로게임단 IM(인크레더블 미라클)이 펼치는 이벤트 매치와 복한규, 정민성 등 프로게이머 출신 중계 등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돼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번 경기는 당일 누구나 무료로 현장 관람이 가능하고, 아프리카TV 레이디스 배틀 페이지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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