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희망앱아카데미’는 시 거주 만 18세 이상의 고등학교 졸업 혹은 동등학력 인정자로 IT분야에 창업과 취업을 희망하나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전문 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희망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 7기에 선발되는 24명의 교육생은 SK플래닛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전문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다음 달 24일부터 오는 9월 19일까지 6개월간 주 5일, 하루 8시간씩 실시된다.

이 회사는 참가자 1인당 2200만 원 상당의 교육비와 교재를 무상으로 지원하며, 이번 과정부터는 앱 사용화 프로젝트 기간을 대폭 늘려 실무 위주의 교육내용을 강화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이달 28일까지 서울시·서울시복지재단·구청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 받아 작성 후 필요 서류와 함께 동 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